붕괴 위기’ 진단을 받은 서울 강남구 대종빌딩이 13일 오전 0시부로 폐쇄 조치됐다.
1991년 준공된 대종빌딩은 지상 15층, 지하 7층으로 연면적 1만4000㎡ 규모다.
대종빌딩 입주업체의 약 70%는 아직까지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강남구는 “붕괴 위험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 입주민에게 퇴거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16일까지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에 대해 보강공사를 실시한다.
15층 입주자 A씨는 "짐이 너무 많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아직 이사도 못 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누리꾼들은 “제2의 삼풍백화점사태 떠올랐다” “입주자 심정 알겠다” “돈이 눈이 멀러 부실공사 한 것 같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