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7일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에 투입할 씨베드 컨스트럭터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사고현장으로 8일 출항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말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심해수색을 위해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를 용역업체로 선정, 48억4000만원에 심해수색 프로젝트를 맡겼다.
오션 인피니티는 작년 1∼5월 말레이시아 실종 항공기 수색에 참여했고, 작년 11월 아르헨티나 해군의 실종 잠수함을 발견한 심해수색 전문업체라고 정부는 소개했다.
씨베드 컨스트럭터호에는 한국 전문가 2명이 함께 탑승해 작업을 모니터링하며 실종 선원 가족 1명도 참관을 위해 승선한다.
스텔라데이지호는 2017년 3월 브라질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출발해 중국으로 항해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다. 당시 필리핀 선원 2명이 구조됐지만, 한국인 8명을 포함한 22명이 실종됐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