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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값 하락중에 혹 붙인 격"... 인천 부산 등 라돈 아파트 해당 주민들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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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값 하락중에 혹 붙인 격"... 인천 부산 등 라돈 아파트 해당 주민들 '좌불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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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라돈 침대에 이어 라돈 아파트가 8일 실검에 올라 있다.

A건설이 시공한 경기도 시흥 아파트의 라돈 검출 논란으로 파문이 확산된 가운데 이번엔 인천 중구 모 아파트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돼 입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브라질산 대리석을 다른 아파트단지에서도 사용한 의혹이 제기돼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입주민 김모씨는 "라돈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아파트값이 떨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4가구 중 2가구에서 기준치 이상의 284베크렐(Bq/㎥), 210.8베크렐의 라돈이 검출됐다.

B건설은 지난해 10월 전주 송천동 소재 C아파트에서 욕실에서 라돈이 다량 검출로 전면 교체를 약속했다.

D건설도 부산의 아파트에서 라돈이 검출돼 수천가구의 화장실과 거실의 대리석 자재 전면 교체를 결정했다.

입주민들은 “요즘 아파트값이 떨어져 걱정인데 혹을 붙인 격” “입소문이 날까 좌불안석”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