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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주 창원서 라돈 검출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해"... 라돈 아파트 이어 라돈 측정기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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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전주 창원서 라돈 검출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해"... 라돈 아파트 이어 라돈 측정기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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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라돈침대 이어 라돈 아파트까지 등장하면서 11일 라돈 측정기가 화제다.

라돈(Rn-222)은 암석, 토양에 포함된 우라늄(U-238)과 토륨(Th-232)이 자연 붕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기체 방사성 물질이다.

라돈은 생활 주변 장소에 관계없이 존재하지만, 문제는 검출 수치가 기준치를 훨씬 넘어서면 문제가 생긴다.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로 유입되면 폐암을 유발한다.
한편 유명 대형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에서 최근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A건설이 최근 시공 중인 경기 시흥 은계지구 아파트 단지에 사용할 자재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기도 동탄2신도시와 전주, 창원 지역 등에서 B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며 입주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라돈아파트’ 논란으로 정부 당국의 후분양제도 의무화 추진여부가 주목된다.

시민들은 “가뜩이나 아파트값이 올라가지 않아 걱정인데 떨어질까 걱정”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한다. 아파트 누가 들어가고 싶겠어” "매수자들은 라돈 아파트에 폭탄이 있다고 생각할 것"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