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을 통해 새벽에 벽과 화장실 천장에서 의심스러운 기계음이 들리는 등 수상한 정황이 나타나 도움을 청했지만 경찰이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 청장은 "국민적 공분이 큰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진실 규명을 위해 온갖 고초를 마다하지 않는 윤씨의 신변 보호를 소홀히 한 데 서울 경찰의 책임자로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 청장은 "윤씨가 느꼈을 불안감과 경찰에 대한 실망감과 절망감, 국민 여러분의 분노를 생각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특별팀은 경정급을 팀장으로 심리전문요원·무도 유단자 등 5명의 여경으로 구성됐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