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7분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아래 일성콘도 인근 도로와 인접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소방당국에 따르면 고성군 토성면 도로에서 김모(61·속초)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고성에 거주하는 지인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 위해 속초에서 이동하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성군 죽왕면 주민 A(72)씨가 강풍에 날아온 물체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집에서 머물다 대피령이 발령되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변을 당했다.
한편, 강원도 속초와 고성 지역에 발생한 불로 주민 10여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속초소방서는 중경상 환자를 이송한 바 없다고 밝혔으며 중경상 환자들은 고성 지역에서 머물다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강풍으로 날아다니는 불씨를 잡을 수가 없어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