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에서 큰 산불이 계속 번지자 5일 오전 0시 20분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산불이 발생한 직후인 전날 오후 11시 15분께 관계부처에 총력대응 체제 유지를 지시했다.
이어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 지역 주민을 적극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