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만 여명 참여…SW에 대한 관심 ‘후끈’
장휘국 교육감 “학생들의 미래에 비전 제시하는 교육 지속적으로 추진”
장휘국 교육감 “학생들의 미래에 비전 제시하는 교육 지속적으로 추진”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SW학생 동아리, SW교육·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가 중심이 된 9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미션해결경진대회, 누구나 함께하는 코딩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SW교육을 이해하는 장을 마련했다.
SW교육 동아리 오소프(OSOF)를 5년째 이끌고 있는 광덕고 이재원 교사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에서 경험한 내용을 시연하고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대회의 수상과 대학 진학과 관련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축전에서 보여준 학생, 학부모, 시민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광주교육에 잘 반영해 학생들의 미래에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