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파를 탄 MBC 'PD수첩'은 유명정신과의사 김현철의 속내를 파헤치면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달 치료를 받았다는 여성환자 A 씨는 “엄마에게 칼을 휘둘러라, 자해하라더라”라고 폭로했고 B 씨도 비정상적 상담을 고발했다.
이어 “노골적으로 성관관계를 요구했으며 진료실서 호텔 예약을 하기도해 놀랐다”는 등 성추행 관련 의혹을 폭로했다.
그는 의혹과 관련 “절대 사실이 아니다” 강력 부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문으로 들었던 것이 사실로 드러나” “수사에 착수해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