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밤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 452회에는 전남편을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한 "고유정 전남편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이혼한지 2년 된 전남편 강모씨(36)를 제주도 한 펜션으로 불러낸 뒤 흉기를 휘둘러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전남편은 4살 된 아들을 본다는 기쁨에 들떠 있었다고 유가족은 전했다. 강씨는 이혼 후 아들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전처 고유정을 상대로 한 재판에서 승소해 면접교섭권을 얻어낸 것이다.
그녀는 경찰에게 전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고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만 주장할 뿐 범행 수법은 물론, 시신의 행방에 대해서도 입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수사과정에서 고유정은 제주도에 가기 전 수면제를 미리 사둔 점, 고무장갑, 표백제 등 범행도구를 구입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점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던졌다.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사건 내용이 너무 끔찍하고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하고 치밀해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기가 참 곤혹스럽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캠퍼스 커플이었던 강모씨의 대학 시절 친구 박모씨를 만났다고 전했다. 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었던 고유정과 강씨를 가까이서 지켜봤다는 박씨는 고씨를 구김살 없는 여대생으로 생각했다고. 강씨와 고씨는 약 5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한다.
범행동기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고유정의 경악스러운 범행 수법과 뻔뻔한 태도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의 실체는 이날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