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단위로 국제금 참고 가격 공표
이미지 확대보기주식처럼 금을 매매할 수 있는 금시장으로, 개인 투자자가 11개 증권사 중 한곳에 일반상품계좌를 개설하면 홈트레이딩서비스(HTS)를 통해 금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거래 대상은 순도 99.99% 1kg의 금괴이며, 한국조폐공사가 품질인증을 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이 금괴 실물을 보관하였다가 투자자가 금시장을 통해 금을 구입하면 1kg 단위로 금괴를 인출해 준다. 인출 단위는 1kg이지만 매매 단위는 1g으로 낮춰 소액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시장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까지로 주식시장과 동일하다. 호가 수량 단위는 1g, 호가 가격 단위는 10원, 가격제한폭은 전일종가 ±10%이다.
금 거래로 인한 소득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 수입업자가 수입 후 하루 내에 금시장을 통하여 금을 매도할 경우도 관세가 면제된다. 다만 인출할 때는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 또한 세공에 의한 이익, 부가가치세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한 국제금 가격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30초 단위로 국제금 참고 가격이 공표 되므로 참고시세를 알아야 하는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다. 유동성공급자 역할을 담당하는 증권회사가 실시간으로 매도주문과 매수주문을 동시에 각각 100g 이상 제시하여 꽤 많은 수량을 국제금 가격에 근접한 가격으로 쉽게 사고팔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