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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에서 선굵은 연기 스타덤 오른 최불암?...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의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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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에서 선굵은 연기 스타덤 오른 최불암?...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의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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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으로 스타덤에 오른 최불암이 26일 포털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불암은 경기도 인천 출생으로 1959년 국립극장에서 연극 ‘햄릿’으로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중퇴 후, 1965년 국립극단 단원으로 입단하여 연극 분야에서 활약하였다.

1966년 MBC 라디오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으며 이듬해 28세이던 1967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로 정식 입문하였고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텔레비전 드라마에 전격 데뷔하였다.

1969년, MBC 특채 탤런트로 스카우트 되어 주로 MBC에서 활동하였다. 1971년에서 1989년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최장수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주인공 박 반장, 1980년에서 2002년까지 동 방송국에서 방영된 ‘전원일기’에서 양촌리 김 회장 역을 맡아 따스하고 서민적인 가부장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14대 총선에서 통일국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이후 1996년 4월(신한국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 시절)에는 15대 총선에 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김민석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에 의해 낙선하였고 이후 1996년 5월 20일을 기하여 신한국당 문화예술행정특임위원을 사퇴하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