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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5일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 열고 대입제도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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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5일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 열고 대입제도 개편 논의

수능 위주 정시전형 비율 확대 논의 집중할 듯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대입 정시 비율 상향을 언급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대입 정시 비율 상향을 언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입시제도 개편을 논의한다.

관계장관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 김태년 위원장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연명 사회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이 지난 22일 시정연설에서 정시 상향을 언급한 이후 열리는 첫 교육개혁관계장관 이라, 교육계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전형 비율 확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미 공론화과정을 거쳐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능위주전형 선발 비율을 30% 이상으로 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정시 30%를 준수하고, 그 이상으로도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서의 논의 결과에 따라 정시 비중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특수목적고(특목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정시와 수시를 둘러싼 교육계와 학부모의 입장이 달라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혼란과 갈등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