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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입시 이후에도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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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입시 이후에도 정규교육과정 내 비교과 영역 반영된다

교육부, '대입제도 공성성 강화 방안' 설명자료 통해 발표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교육부이미지 확대보기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교육부
현재 중학교 2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 대입시에도 학급(교) 회의와 임원활동, 교내 체험활동 등 고교 정규 교육과정 내 비교과활동이 현재와 같이 반영된다.

교육부는 29일 배포한 설명자료를 통해 전날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영역’을 대입에 반영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 일부에서 이를 교육과정 내·외 비교과영역 모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시와 그 이후에도 학급(교) 회의와 임원활동, 교내 체험활동 등 자율활동은 연간 500자 이내로, 학교의 정규 동아리활동은 연간 470자 이내로 모두 대입에 반영된다.

학교 환경 정화 활동과 공공시설 청소 등 학교계획에 의한 봉사활동과, 진로멘토링·선배와의 대화·기업 방문 등 진로활동 역시 연간 700자 이내로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된다.
교육부는 또 2023학년도 대입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모집 비중을 40% 이상 확대 권고는 학종과 논술 전형이 전체 모집인원의 45% 이상인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은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학에 제공되는 전형자료를 단순화하고 엄정한 관리를 통해 학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