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수학과 컴퓨터 등을 전공한 졸업생들은 인무사회 분야를 전공한 동기들에 비해 연봉 높아
이미지 확대보기경제전문지 이코노니스트(Economist)는 최근 미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미국 학생들이 참고로 삼아야 할 전략을 소개하며 이런 점을 재확인했다.
이코노미스트가 소개한 전략은 일반인들의 기존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첫 번째 전략은 선별적인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세계적인 대학에 입학하게 되면 미래의 고용주들이 예의주시하게 된다. 전공은 과학이나 경제학 등이 영어나 역사학보다는 좋다.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대학에서 과학이나 경제학을 전공한 졸업생들은 대체적으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좋은 대학도 아니고, 수익성과 관련된 전공을 공부하지 못한 졸업생들은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고액 연봉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할까? 지난 20일 미국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에 이에 대한 해답이 있다.
졸업 이후 고액 연봉을 받는 이들은 최상위권 대학 졸업생의 4분의 1에 불과하다. 전공이 문제였다.
일례로 펜실베이니아 대학(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의 졸업생 퀀트 휘즈(Quant Whizzes)의 1년 연봉은 13만5000달러(약 1억6000만 원)로 인문학을 전공한 동기보다 3배 많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통계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졸업생에 관한 통계가 학자금 대출을 신청한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학자금을 대출할 필요가 없는 부유층 자녀에 대한 조사는 빠졌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