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군 전문 매체 네이비레커그니션에 따르면, 일본 해상자위대는 오는 3월 콩고급 이지스함 개량함인 아타코급 이지스함 '마야'함과 소류급 디젤잠수함 '오류'함을 취역시킬 계획이다.
앞서 일본 조선업체 JMU는 지난해 9월 아타코급 이지스함 두 번째 함인 마야함을 요코하마 조선소에서 진수했다. 이 이지스함은 이지스전투체계와 자동화된 지휘통제체계를 탑재해 육상표적과 잠수함, 수상함을 공격하고 방어하며 탄도탄과 순항미사일 방어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지스체계는 자동 탐지,추적하는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포함한다. 이 레이더는 동시에 100여개의 표적을 수색하고 추적, 미사일 유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마야함에 탑재되는 이지스 베이스라인 9/BMD 5.1은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자금을 댄 것으로 대공 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방어하고 교전하도록 설계됐다.
아타고급은 총 94셀의 수직발사대를 장착하고 있다. 함수에 64개, 함미에 32개의 셀이 장착된다. 이 수직발사대는 SM-2MR 스탠다드미사일과 SM-3 대탄도탄 미사일, RUM-139 아스록 대잠미사일을 발사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소류급 잠수함은 세계 최강의 디젤 잠수함으로 꼽힌다. 미츠비시 중공업과 가와사키중공업이 건조하는 소류급 잠수함은 오야시오급을 개량한 것이다. 2005년 3월 1번함 기골 설치를 시작해 2007년 12월 진수하고 2009년 3월 취역해 10년 만에 12척이 취역하게 된다.
앞서 가와사키중공업은 지난해 11월 6일 12번째 소류급 잠수함 '토류'함을 진수했다. 토류함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공기불요장치(AIP)를 탑재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선수에 구형 소나, 측면에 4개의 배열 소나를 장착하고 있어 탐지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소류급 잠수함의 순항거리는 최대 6100마일, 최대 잠항심도는 2132피트다.
최첨단 마야함과 오류함이 취역하면 일본의 수상전력과 수중전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