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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올해 마이스터고 51개교 대상 처음 실시… 2025학년도 전체 고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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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올해 마이스터고 51개교 대상 처음 실시… 2025학년도 전체 고교로 확대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 선택 이수
교육부는 2020학년도 신학기부터 마이스터고 51개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사진=교육부고교학점제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교육부는 2020학년도 신학기부터 마이스터고 51개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사진=교육부고교학점제홈페이지
교육부는 올해 마이스터고 51개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마이스터고에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책임교육 등이 가능하도록 이수 학점과 학점당 이수시간이 정해졌다.

교육과정은 3년간 이수해야 하는 총 이수학점을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1학점 수업량을 17회에서 16회로 줄였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이 확대되면 학과 내 세부전공을 통한 전문화된 인재와 타 학과 과목 수업 등을 통한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해 취업 가능한 기업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는 오는 2022학년도에는 특성화고에 도입되며, 일반고 등에 부분적으로 시행되다 2025학년도에는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학습 강화로 미래 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일반고까지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며 "2025학년도에는 고등학교 전체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에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