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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추정 시신 1구 추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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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추정 시신 1구 추가 발견

지난 1월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롯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충남지역 교사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같은 날 학생들을 인솔해 트레킹에 오르던 전남지역 교사들이 찍은 현지 사진.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월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롯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충남지역 교사 4명이 실종된 가운데 같은 날 학생들을 인솔해 트레킹에 오르던 전남지역 교사들이 찍은 현지 사진. 사진=뉴시스
네팔 교육봉사 활동 중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의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1명의 생사확인만 남게 됐다.

2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현지 시간)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 중이던 수색대가 실종됐던 교사 중 1명의 시신을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기상악화로 수색을 하지 못했지만, 오후 들어 기상 상황이 좋아지면서 네팔 군경과 주민으로 이뤄진 수색대가 수색을 시작하면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실종 100일째였던 지난 25일 오후 3시쯤(현지 시간)에는 실종 교사 시신 2구(남녀 각각 1구)가 발견됐다. 이들의 신원은 가족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외부로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수습된 시신은 발견 당일 안나푸르나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포카라로 옮겨졌으며 이르면 27일 중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소재 국립 티칭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1월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