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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화 산업단지서 화재…소방당국 인명피해 대비 구급대원 등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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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화 산업단지서 화재…소방당국 인명피해 대비 구급대원 등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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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18분쯤 대전 대덕구 대화동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창고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2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았지만 오후 5시부터 시작한 잔불 정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공장 11개 건물 중 4개 동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제1일반산업단지 내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 창고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대응했으나, 이후 5~9개 소방서 인력을 출동시키는 2단계로 격상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현장엔 소방관 120명, 차량 53대가 출동한 상태다. 이밖에 소방·산림청 소속 헬기 3대도 투입됐다.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인명대피는 완료된 상태"라면서 "건물 5개동 중 창고 1개동은 소실됐고, 인근 건물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공장 건물을 일일이 헤집으며 진행 중인 잔불 정리작업이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