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5일 "한 줌도 안 되는 세력들이 나라를 차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송두리째 부정하려는 시도가 문 정권 동안 계속 이어져 광복절이 돼도 즐겁지 않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2년도 안 남은 정권이 전 정권 모두를 부정 하면 퇴임 후 그 부메랑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런 패악을 계속 부리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또 "폐허 속에서 일군 대한민국 75년 역사를 이렇게 단시간에 허물어 버리려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반성 없이 그들은 계속 국가를 허물고 있다"면서 "이젠 자랑스러운 내 나라를 지키고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