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전광훈 재수감 하라” 거센 여론… 청와대 청원이어 진중권 가세-실검 댓글 폭발적 증가

글로벌이코노믹

“전광훈 재수감 하라” 거센 여론… 청와대 청원이어 진중권 가세-실검 댓글 폭발적 증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대표목사.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대표목사. 사진=뉴시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대표목사에 대해 재수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민 민폐' 전** 재수감을 촉구합니다.라는 청와대 청원은 16일 10시 05분 현재 7만 명을 돌파했고,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에 ‘전광훈’이 1위에 오르며 관련 뉴스에 대한 댓글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민 민폐 전광훈 재수감을 촉구합니다" 靑 국민청원 등장 등 기사엔 수많은 댓글이 붙고 있다.

특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목사는 보석조건을 어겼으니 다시 구속해야 한다”며 “원래 조건이 집회참가금지, 거주지 제한이지 않았느냐. 이분, 위독하다더니 전국으로 펄펄 날아다니며 집회 참가하고 있다. 당장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빨로 코로나까지 쫓아내는 분이 건강을 이유로 보석을 신청하다니. 감방에 있어도 하나님이 다 알아서 챙겨 주신다”며 “목사가 믿음 그렇게 약해서야… 목사가 아니라 생물학전 테러리스트”라고 덧붙였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사진=뉴시스


네이버 아이디 park****은 “전광훈 보석 석방한 재판부는? 정당한가 도대체 교인들은 무슨 마음으로 저런 교회 다니나 기가찬다ㅡ아예무인도로가그라”라는 글을 남겼고, lks2****은 “전광훈이 **에 쳐넣던지 코로나 걸려 **던지 좀해라. 저건 가족은 있나 몰라...에이 ***넘"이락 말했다.

wpsw****는 “정부가 성도들에게 바이러스 테러 하고 있다 검사하지 말라는 정신나간 전광훈이 먼저 정신병원 입원시키고 대체휴일과 주말 바우처 생각한 청와대 라인 징계 절차해 방역과 경제는 존립할 수 없는데도 뭔 근거로 이런 안을 내세운거냐 가을에 정말 큰 유행올거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를 보석으로 석방한 판사에 대한 비판의 글도 올라오고 있다.
flor****은 “전광훈 풀어 준 판사 좋으시겠어요. 코로나 퍼트리는 집회 열라고 풀어준겁니까 전광훈이나 신도들이나 똑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hjhj****는 “전광훈 제 **를 풀어준 판사해임하고 전광훈 **는 다시 구속 수감해야됨. 처음부터 풀어줄 넘을 풀어 줬어야지 전광훈 풀어준 판사가 전광훈이 **이지싶다”고 비판했다.

앞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국민 민폐' 전** 재수감을 촉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와대 재수감 촉구 청원. 사진=국민청원 게신판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청와대 재수감 촉구 청원. 사진=국민청원 게신판 캡처.

이 청원인이 올린 전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회 담임인 전** 씨가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구속수감된 지 56일 만이었습니다. '급사 위험'이라는 읍소 전략이 통했던 겁니다.

결과는 어떻습니까. 전** 씨는 보석으로 풀려난 후, 수천명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회비와 헌금을 걷기에 혈안이 됐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쓴 방역 당국의 노력마저 헛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 씨가 담임으로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는 모습이지만, 결코 반성하는 기색이나 교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기색도 없어 보입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전** 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교인에게 진단검사를 미루라고 말했습니다. 또 평화나무는 “열이 나도 검사를 받지 않는다”는 전** 씨 집회 참석자의 발언을 취재를 통해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이 역시 전 씨가 정부에 대한 음모론으로 지지자들의 판단 능력을 마비시켰기 때문입니다.

앞서 평화나무에는 전** 씨에게 미혹돼 코로나 시국에 각종 집회에 참석하고 심지어 돈까지 가져다 바치는 가족 때문에 눈물 흘리는 이들의 호소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마음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종교의 이름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패악질입니다.

교회는 사회 안전망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야 합니다. 코로나에 홍수피해까지 각종 재난이 겹치는 현실도 안중에 없고, 오로지 ‘돈’과 ‘세력’에 집중하는 전** 씨는 우리 사회를 병들게 만들 뿐입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우리 사회 안전을 해치는 전** 씨를 반드시 재수감 시켜 주십시오! 전** 구속이 방역의 새출발입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