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섹시여배우로 명성을 떨친 유명 여배우 홍진희가 12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홍진희가 은퇴를 선언하고 필리핀으로 간 이유를 밝혔다.
최근 전파를 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진희가 출연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했던 일들을 털어 놓았다.
홍진희는 “방송국이 첫 사회생활이었지만 성격하고 맞지 않아 40세에 배우 생활을 그만두고 필리핀으로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에서 마사지숍등을 운영했지만 3개월 만에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홍진희는 45세에 세미누드 화보로 컴백했다. 가족들이 동의해 주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 있을 때 필리핀 유력자의 출산설 사망설 등이 있어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홍진희는 아직 미혼이다.
그는 “지금 너무 자유로워서 좋다. 결혼은 60세 넘어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