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통해 카드 승인과 자동차 구매량이 각각 6.3%, 3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내수 진작은 물론 골목 상권·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고, 온라인 수출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코세페 종합 성과 발표 브리핑을 열고 "지난 1~15일 계속된 코세페에 178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신용카드 승인은 37조4000억 원에 달했고 자동차는 하루 평균 7074대 팔렸다"고 밝혔다.
의류의 경우 162억 원어치가 팔려 상반기에 열었던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 1보다 4배 넘는 성과를 냈다.
백화점은 매출은 5.4% 증가한 1조5000억 원(3사 기준), 대형 마트는 1.4% 많은 9000억 원(오프라인 기준), 온라인 유통은 27% 늘어난 3조2000억 원(8사 기준)을 나타냈다.
전국 64개 전통시장의 매출액은 25.5%, 전국 695개 동네 슈퍼마켓 매출은 12.1% 증가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