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학생 맞춤형 지원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 위기학생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사업이 보다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광주시교육청이 광역단위에서 시범운영하는 ‘끄덕끄덕학생보호망’을 활용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 위기학생지원 관련 사례 중심으로 다양한 예방과 지원 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원해주고 계시는 교장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소외·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