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 "독보적 빌런" 현장 비하인드 공개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3'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펜하3'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머리에 해바라기 꽃을 꽂은 채 두 손을 모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검정색 원피스를 착용한 김소연은 빨간색 립스틱을 매치해 시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테이블 위에는 대본을 모자이크 처리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본 모자이크라니. 몇회지?", "광기 어린 천서진", "천서진은 밉지만, 김소연은 미워할 수 없어"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현재 김소연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천서진'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시즌2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와 오윤희(유진 분) 등에 비해 다소 묻혔던 캐릭터인 천서진은 김소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시즌3의 독보적인 빌런으로 극을 리드하고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