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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공식입장, "폭행 혐의 사실 아냐" 양측 모두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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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공식입장, "폭행 혐의 사실 아냐" 양측 모두 화해

사진=김호중 팬카페
사진=김호중 팬카페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는 보도와 관련 해프닝이었다고 공식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날 김호중이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측은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다"면서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날 김호중이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자택 유치권을 놓고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한 빌라 앞에서 신원불상의 남성들이 싸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에 공사업체 관계자 등과 김씨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호중은 건물주가 아니라 이 관계자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초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 트롯'에서 톱7으로 선발돼 인기를 누렸다. 같은 해 9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이나 나나 저 자세로 살자'라는 문구가 적힌 고양이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