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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88회 김종구, 박형준에 배슬기와 이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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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88회 김종구, 박형준에 배슬기와 이혼 요구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88회에는 장 회장(김종구)이 아들 장준호(박형준)에게 강유나(배슬기)와 이혼하라고 지시한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88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88회에는 장 회장(김종구)이 아들 장준호(박형준)에게 강유나(배슬기)와 이혼하라고 지시한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88회 예고 영상 캡처
1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88회에는 장 회장(김종구 분)이 아들 장준호(박형준 분)를 불러 강유나(배슬기 분)와 이혼하라고 요구한다.

도연희(최정윤 분)에게 강유나가 서순분(이경진 분) 사고와 연관됐다는 말을 들은 장 회장은 더 이상 유나를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강유나는 집에서도 쌀쌀맞게 대하는 장 회장을 보고 불편해한다.

이후 장 회장은 큰 결단을 내린 듯 아들 장준호를 집무실로 부른다. 장회장은 "라라회장으로서가 아니라 니 애비로서 하는 말이다. 하늘이 에미랑 이혼 해"라고 말한다.

장준호는 강유나와 이혼하라는 장 회장의 말에 당황한다.

한편, 도연희는 엄마 서순분 사고 증거 영상을 찾기 위해 전남편 장준호를 찾아간다. 연희는 "황기사님이 그 동영상으로 강본을 협박하는 현장을 목격했어"라며 강유나가 서순분 사고 진범이라고 전한다.

이후 장준호는 강유나에게 "왜 거짓말 했어. 니가 한 거 아니랬잖아. 때맞춰 터진 일이라고"라고 서순분 사고 진실을 캐묻는다.

강유나는 장준호가 서순분 사고를 언급하자 긴장한다.
황철오(박선준 분)는 죽기 전 정말로 하늘(정지훈 분)이가 장준호 친아들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장 회장에게 보낸 것인지 의구심을 자아내는 드라마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120부작.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