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펜싱협회는 13일 강원도 양구 KCP호텔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서 총 7억 원에 이르는 포상금을 수여했다.
대한펜싱협회와 SK텔레콤은 금메달과 동메달(김정환)을 획득한 남자 사브르 종목에 3억1000만원, 은메달을 회득한 여자 에뻬 종목에 1억5500만원,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사브르 종목과 남자 에뻬 종목에는 각각 1억원을 지급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남녀 플뢰레 종목에는 특별격려금을 전달했다.
한국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은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1개, 은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단체전에 참가한 4개의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펜싱이 세계 최강임을 알렸다.
(제공=뉴시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