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05명 늘어 누적 28만753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910명)보다 305명 줄었으나 일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월요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최근 4주간 일요일 확진자를 보면 1485명→1375명→1433명→1605명을 기록해 직전 3주간은 1300~1천400명대를 유지했으나 이번주에 16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577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76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