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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열애, 동갑내기 마이큐와 화보 촬영장서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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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열애, 동갑내기 마이큐와 화보 촬영장서 첫 만남

방송인 김나영(40)이 16일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방송인 김나영(40)이 16일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뉴시스
방송인 김나영(40)이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40·유현석)와 열애를 인정했다.

김나영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6일 "마이큐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이큐와 김나영은 지난 10월 화보 촬영장에서 만났다. 당시 스태프들이 준비한 김나영 생일파티에 마이큐가 참석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나영은 마이큐 전시회를 찾고, 지인 결혼식에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VJ, 리포터 출신 방송인이며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2015년 4월 10세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 둘이 있다. 김나영은 4년 여 만인 2019년 1월 이혼했다. 현재 김나영은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 두 아들과 출연 중이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인 마이큐는 탤런트 공유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