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베아채는 지난달 30일 강진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에 100만원,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작년 5월에 이어 강진군 장애인체육회에도 운동용품비 200만원을 추가 전달했다. 다산베아채는 지난해 탁구대와 탁구용품, 한궁 세트 등 3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장애인 체육인들의 운동 환경 개선과 활성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보성 대표는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설립자이신 고 김호남 회장의 뜻을 받들어 지역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2018년 11월 개장한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총 148만㎡ 부지에 덕룡산과 만덕산을 배경으로 강진만을 품은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다산, 베아채, 장보고로 구성된 3개 코스 중 14개홀이 바다와 인접해 있다. 총 52개의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층에 위치한 스위트 룸에서는 가우도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욕조와 테라스가 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