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공예박물관', '방학', '우리집보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해 7살이 된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온 양은 마스크로도 감출 수 없는 엄마의 미모와 축구선수인 아빠 기성용의 긴 다리를 물려받은 독보적인 피지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혜진은 '뮤지컬장수탕선녀님', '백희나작가님', '고퀄리티', '드디어개학', 'happynewyear'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남편 기성용과 시온 양이 뮤지컬 관람 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2001년 단편 영화 '두근두근 쿵쿵'을 통해 데뷔했다. 2002년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그밖에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2005), '주몽'(2006), '가시나무새'(2011)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결혼 이후 한혜진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2018), '외출'(2020) 등에 출연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