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5일 소방청과 충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께 서울에서 동대구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운행도중 철로를 이탈했다. 충북 영동 터널을 진입하던 과정에서 KTX 열차가 탈선했다.
이 탈선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터널 공사를 위해 상행선 선로를 옮기고 자갈을 다지는 작업 도중 궤도차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탈선이 일어났다.
터널 입구에서.철로를 벗어나 밖으로 튕겨져 나간 것이다.
이 열차 탈선 과정에서 일부 승객 들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을 진입하던 중 탈선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KTX-산천 제23열차가 영동역∼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객차 1량이 궤도를 이탈했다. 터널 공사를 위해 상행선 선로를 옮기고 자갈을 다지는 작업 도중 궤도차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면서 사고가 일어났다.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먼저 열차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경부고속철도 상·하행선 운행이 1시간 이상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 코레일층은 사고 열차 승객들을 예비편성 열차로 옮겨 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복구작업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고속선 KTX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