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와 공중이용시설 대상으로 28일까지 실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인천경제청]](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12419230408198514e0091f618221316834.jpg)
인천경제청이 일정 규모 이상 가스를 사용하는 산업체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2022년부터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가스 누출, 화재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31개소(송도 19, 영종 9, 청라 3)에 대해 가스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22.1.27.)’에 맞춰 취약시기별로 고압가스를 사용하는 사업장과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 총 1306개 시설에 대해 △시설물별 안전관리규정 수립 및 이행 여부 △유해·위험 요인의 점검과 위험징후 발생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여부 등을 연중 중점 점검한다.
또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의하여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고, 주기적인 안전점검 및 이력관리를 통해 사전적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