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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조석환 의장 “전국 1만2000명 지방선거 출마자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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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조석환 의장 “전국 1만2000명 지방선거 출마자 힘 모아야”

15일 ‘민주당 대선 승리 호소문’ 발표

15일 ‘민주당 대선 승리 호소문’ 발표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장이미지 확대보기
▲ 조석환 수원특례시의장
"대선승리를 위해 전천후 견인차 역할을 하자."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전국 지방선거 출마자 1만 2000여명의 힘을 모아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공언했다.
조 의장은 15일‘민주당 대선 승리 호소문’을 통해“격동의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전국의 민주당 동지들께 간곡히 호소 말씀을 드린다”며“우리가 앞장서 지역 민심을 이끄는 대선 승리의 전천후 견인차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지역 민생을 잘 알고 지역주민과 스킨십을 쌓아온 지방선거 출마자들보다 확실한 일꾼은 없다는 게 조 의장의 설명이다.

조 의장은“대선 승리 없이는 지방선거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며“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만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우리 출마자들이 제대로 힘을 모아야 할 때”고 역설했다.

2012년 대선 직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과반수 이상인 117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배출했고 2017년 대선 직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51명의 기초단체장을 배출했다.

조 의장은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만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며“전국 1만2000여명의 민주당 출마자들이 지역구에서 1인당 500표씩만 끌어와도 600만 표에 달해 박빙의 승부를 확실한 승부로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계파나 명분이 아니다 승리보다 더 값진 명분은 없다”며“대선 승리가 계파를 넘어 지역을 살리고 민주당을 살리는 길이다 저부터 대선 승리를 위해 발 벗고 수원시 골목골목을 누비겠다”고 약속했다.

양종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idwhdtlr78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