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임정 기념관 건립은 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 중 하나였다.
청와대는 "이번 기념식은 우리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인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에서 개최됐다"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를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 기억하고 대한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제103주년 기념식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운동가 후손과 국내외 교수, 방송인, 배우 등 8명이 우리말,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우리말 수어 등으로 순차적으로 낭독했다.
'만세삼창'은 해외의 독립운동가 후손과 2019년 3·1절 기념식,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현재는 고인이 된 애국지사들의 당시 선창 영상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자국중심주의 패권 경쟁과 신냉전 우려를 언급하며 "대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치고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을 관람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