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SK하이닉스가 사업비 분담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대월면 대흥리와 고담동 일원에 총 사업비 295억원을 투자하여 '부발 하이패스 IC'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영동고속도로 부발 하이패스 IC가 설치되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공장과 물류창고 등의 차량들로 출퇴근 시간대 정체 및 혼잡이 초래하여 큰 불편이 가중 되었지만 '부발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대월면 대흥리, 사동리, 대대리 등 이천 중부지역의 기업활동 및 개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