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4일 올해 첫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미국 리틀락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역사와 우정을 기념하는 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 국내외 교류 활동을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상호 시장은 "국제교류 및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 외교 활성화와 국내·외 자매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