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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2 학교 대상 과학체험 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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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2022 학교 대상 과학체험 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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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용 학생용 안내자료가 포함돼 있습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4월 과학의 달 기념으로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과학체험 영상자료 및 꾸러미를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배부한다
25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학교 대상 과학 체험 꾸러미 프로그램’은 초.중.고 교육과정에 근거한 체험 콘텐츠를 현직 교사를 중심으로 직접 개발했다. 교실 수업 및 원격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2 학교 대상 과학체험 꾸러미’는 전체 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고, 수 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뜨거웠다. 꾸러미 배부 대상 학교는 ‘4·21 과학의 날’에 공문을 통해 발표했으며 초 50개교, 중 29개교, 고 10개교, 총 89개교가 선정됐다.

과학체험 꾸러미는 초등 6,000명분, 중.고 6,000명분으로 총 1만2,000명분이 준비돼 있다.

초등 대상으로는 ▲1~2학년군 컵 글라이더 날리기(2,000명분) ▲3~4학년군 자석팽이(2,000명분) ▲5~6학년군 수력발전기 만들기(2,000명분)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등 대상으로는 ▲중등 별과 태양의 연주운동 관찰하기(2,000명분) ▲중등 매직 큐브 속 과학(2,000명분) ▲중등 다양한 빛 그림자 만들기(2,000명분)로 다양한 주제의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각 꾸러미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과 주제에 맞춰 교사용 학생용 안내자료가 포함돼 있다. 꾸러미 활용 수업에 필요한 영상자료도 함께 제작·배포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이번 꾸러미는 제55회 과학의 달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만큼 학교 현장에서 탐구 중심의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원은 코로나19로 매우 피로도가 높아진 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과학 문화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