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4월 과학의 달 기념으로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과학체험 영상자료 및 꾸러미를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배부한다
‘2022 학교 대상 과학체험 꾸러미’는 전체 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았고, 수 분 이내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뜨거웠다. 꾸러미 배부 대상 학교는 ‘4·21 과학의 날’에 공문을 통해 발표했으며 초 50개교, 중 29개교, 고 10개교, 총 89개교가 선정됐다.
과학체험 꾸러미는 초등 6,000명분, 중.고 6,000명분으로 총 1만2,000명분이 준비돼 있다.
초등 대상으로는 ▲1~2학년군 컵 글라이더 날리기(2,000명분) ▲3~4학년군 자석팽이(2,000명분) ▲5~6학년군 수력발전기 만들기(2,000명분)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등 대상으로는 ▲중등 별과 태양의 연주운동 관찰하기(2,000명분) ▲중등 매직 큐브 속 과학(2,000명분) ▲중등 다양한 빛 그림자 만들기(2,000명분)로 다양한 주제의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각 꾸러미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과 주제에 맞춰 교사용 학생용 안내자료가 포함돼 있다. 꾸러미 활용 수업에 필요한 영상자료도 함께 제작·배포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