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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 "시장 바뀌어야 광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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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 "시장 바뀌어야 광명 변화"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사무소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김기남 광명시장 후보 사무소
"시장이 바뀌어야 광명시가 변합니다."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시장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광명을 위원장),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권태진 전 도의원(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광명선대본부장), 김장숙 전 도의원, 임종금 김기남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대한민국구국통일국민운동본부 이한열 회장,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과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승리의 시작이 광명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다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당원님들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김기남 후보가 광명시장에 당선되도록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기남 시장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국민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하는 순간 기적처럼 3월 9일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당선돼 5월 10일 취임식을 했다”며 “민주당은 검수완박, 청문회 등을 통해서 국민의힘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광명시장 후보로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겠다. 저희가 열심히 선거운동한 표가 시·도의원 후보들에게 흘러가고, 시·도의원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열심히 노력한 표가 다시 올라와서 광명시장을 교체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