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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위해 노후 상수관로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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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위해 노후 상수관로 전면 교체

세류동 신곡어린이공원 일원 등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 공사 장면이미지 확대보기
세류동 신곡어린이공원 일원 등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 공사 장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믈 공급하겠다."

수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다음달까지 세류동 신곡어린이공원 일원 등 3개소 노후화된 상수관로 교체 공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세류동 1156 일원(신곡어린이공원)·권선동 1096 일원(중앙어린이공원), 장안구 정자동 85·송죽동 468 일원에서 진행되며, 5월 안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약 2.3km (D100~300mm) 구간에 총사업비 14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流水率)을 높이기 위해 노후관 교체공사, 급수취약지역 배수관망 확충, 유지관리 공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앞서 2013~2021년에는 578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총길이 116.4km 노후관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