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보화 교육은 관내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사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2020년 2월 이후부터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8개월 만에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대면 방식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교육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참여세상 교육세상 코너에서 주민정보화 교육을 클릭한 뒤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6월달 주민 정보화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23일까지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홍보담당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192회에 걸쳐 주민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를 수강한 사람만 2,76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