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치매집중검진군은 만 75세 이상 홀몸 노인과 올해 만 75세(1947년생)가 되는 주민이다.
치매조기검진은 단계별 검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선별검사(인지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로 진행된다.
각 동(洞) 별 순차적으로 검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있으며, 우편물을 지참해 선별검사를 마친 주민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