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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제네시스 GV80의 주인공은...한승수 vs윤성호-이원준....KPGA 제네시스 1타차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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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제네시스 GV80의 주인공은...한승수 vs윤성호-이원준....KPGA 제네시스 1타차 격돌

JTBC골프, 9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 생중계
윤성호.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윤성호.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제네시스 챔피언은 최종일 스코어를 잘 지키기만 해도 승산이 있을 것 같다. 코스가 까다로운데다 비가 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우승을 놓고 재미교포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와 윤성호(26), 호주교포 이원준(37·웹케시그룹)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승수는 8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3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6타를 줄인 윤성호, 이원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윤성호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25위에서 공동 2위로 껑충 뛰었고, 이원준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잃고도 공동 2위를 유지했다.
한승수가 우승하면 KPGA 통산 2승을 올리게 된다. 지난 2009년 프로에 데뷔한 한승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리그인 콘페리투어와 중국 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16년부터 일본 투어와 코리안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월드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올린 뒤 2020년 LG시그니처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국내 무대 데뷔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한승수는 "내 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전반적으로 흐름이 매우 좋았다"며 "무빙데이이고 쉽지 않은 대회 코스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치기보다 안전하게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비 예보가 있는데, 비가 오면 오늘보다 플레이가 어렵기 때문에 스코어를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내일도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는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즌 3승을 기댔던 서요섭(26·DB손해보험)과 김비오(32·호반건설)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19위에 그쳐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우승자는 상금 3억원과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이 주어진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더CJ컵 출전, 그리고 유럽투어인 DP월드투어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 티켓도 확보할 수 있다.

17번홀(파3·203야드)에서 홀인원을 하면 선수는 물론 캐디에게도 승용차가 주어진다.
JTBC골프는 9일 오전 10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송도(인천)=안성찬 대기자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 사진=KPGA 민수용 포토이미지 확대보기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 사진=KPGA 민수용 포토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