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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 과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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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내 최초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 과정 개발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사진 이미지 확대보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사진
증가하는 자율차 운행에 발맞춰 서울시가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경찰청·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서울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과정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자율차 안전증진을 위해서는 현행법령에 따라 자율차에 탑승해 돌발 상황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의 교육이 필수적임에도 자율주행 관련 교육과정이 없어 기존 택시 및 버스 신규 종사자 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개발하게 됐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