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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은혜 간증 영상 뭐길래…"교회서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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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은혜 간증 영상 뭐길래…"교회서 흔한 풍경"

영화인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윤은혜. 사진=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공/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영화인 기부 릴레이에 동참한 윤은혜. 사진=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공/뉴시스
가수 겸 배우 윤은혜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온라인상에는 '종교 생활에 열심인 듯한 윤은혜'라는 제목으로 그가 통성기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두 팔을 들고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소서. 거룩한 자가 되게 도와 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라고 말했다.

이어 "정제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주여 삼창하며 기도하시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라고 외쳤다. 윤은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윤은혜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낯설다" "다른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에선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기독교 간증은 보통 저렇게 한다" "종교는 개인의 자유다. 존중한다"라고 했다.

윤은혜는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그룹 'WSG워너비'로 활동했다.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뉴시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