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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1차 투표서 53%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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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1차 투표서 53% 득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하며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8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2.9%를 득표, 4명의 후보 중 과반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당권 주자 득표율은 안철수 후보 23.4%, 천하람 후보 15.0%, 황교안 후보 8.7%다.

최고위원으로는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장예찬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