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경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쿠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83타를 쳐 전날 공동 69위에서 데 매커시(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로 껑충 뛰었다.
첫날 공동 96위로 출발해 컷 탈락 위기에 놓였던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공동 40위에 올랐다가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는 다시 공동 68위로 추락했지만 이날 퍼트와 아이언 샷이 살아나면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테일러 무어가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쳐 애덤 솅크(미국)를 1타차로 밀어내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45만8000달러를 획득했다. 무어의 PGA투어 첫 우승이다.
1타차 공동 2위였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안병훈(32·CJ대한통운)은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45위(2오버파 286타)에 그쳤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