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00회 임시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 제1대 광주군의회 제1회 임시회 이후 32년 간의 역사를 이어온 임시회였다"며 "그 사이 시의회는 중요 정책의 결정과 예산의 의결을 통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쉼 없이 달려왔다. 이런 의정활동을 항상 응원하고 협력해 주신 광주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