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90년대에 걸쳐 활발하게 활동한 고유성 작가는 '나간다 트론', '로보트 킹', '기갑경찰 타이푼', '번개기동대', '빛의 전사 마스크맨', '무적로봇 콩', '혹성 델타 로봇', '전격 제로 작전', '불사조' 등 작품을 그렸다.
고 작가의 작품 대부분이 SF물이며, 특히 '로보트 킹'의 경우에는 SF 불모지였던 당시 국내에서 '태권V'와 함께 최고의 SF 만화로 꼽힌다.
고 작가는 타계 전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적으며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